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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중 은행들의 월급통장이 대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불과 0.1%의 초저금리로 운영하던 월급통장에 증권사 CMA(종합자산관리계좌)보다 더 많은 금리를 얹어주는가 하면, 타행 현금인출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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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평균 잔액이 50만원 이하일 경우 이자를 한푼도 주지 않아 '무이자 저축통장'이라는 비아냥을 들었던 기존 월급통장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금리가 높다고 무작정 통장을 바꾸는 것은 금물이다. 상품별로 조건이 까다롭고, 서비스 내용도 천차만별인 탓이다. .

평잔 100만원 이하는

신입사원이나 직장 생활 3년차 미만의 사회 초년병들은 월급통장에 평균 100만원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또 현금 인출 외에는 다른 금융거래도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따라서 수수료 혜택보다는 금리 혜택이 큰 상품에 눈길을 돌릴 필요가 있다.

 
금리라면 SC제일은행이 내놓은 '두드림 통장'이 단연 돋보인다. 31일 간 예치하면 연령과 잔액에 관계없이 4.1%의 이자를 주고, 타행 자동화기기를 통해 현금을 찾을 때도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20대 젊은 직장인들이라면 우리은행의 'AMA플러스 야! 통장'에 관심을 둘만하다.

만 18~30세를 대상으로 한 이 상품은 100만원 이하에 대해 4.1%의 고금리를 제공한다. 국민은행의 'KB스타트통장'도 만 18~32세 고객이 100만원 이하의 돈을 맡기면 4.0%의 이자를 준다. 하지만 평잔이 100만원을 넘으면 이자율이 'AMA플러스 야!' 는 1.0%, 스타트 통장은 0.1%로 줄어든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평잔 100만원 이상은

월급통장에 항상 100만원 이상을 유지하면서 금융거래가 많고 급전이 필요한 직장인들이라면, 금리보다는 부가서비스에 관심을 둬야 한다. 기업은행의 '아이플랜통장' 은 월 평잔이 두 달 이상 100만원이 넘으면 초과금에 대해 최저 2.3%의 이자를 주고, 평균 30만원 이상만 유지해도 타행 자동화기기에서 현금을 인출할 때 빠져나가는 이용수수료(1,000원~1,200원)가 면제된다.

또 통장 가입 후 3개월 이상이면 소득 증빙서류 없이 신용평가 등급에 따라 최고 1,000만원까지 신용대출이 가능하고, 최고 0.2%의 금리할인도 주어진다. 우리은행이 내놓은 'AMA플러스 급여통장'도 잔액이 100만원을 넘으면 하루만 맡겨도 초과액에 대해 2.2%의 금리를 보장한다. 가입만 하면 자동화기기 인출 및 타행 이체,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수수료가 모두 면제다.

하지만 월급통장을 리모델링 하더라도 주거래 은행까지 바꾸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 기존 금리 0.1%짜리 급여통장도 대부분 인터넷뱅킹 이체가 면제되는 등 수수료 혜택이 적지 않은데다 대출 거래실적에 따라 0.2~0.3%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신한은행 이관석 재테크 팀장은 "월급통장 교체로 얻을 이자 수익과 주거래 은행 이동 때 잃을 혜택을 꼼꼼히 잘 따져봐야 한다"며 "아파트 구입 등 큰 돈을 빌릴 때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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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ㆍ장윤정의 7월 4일 결혼설’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노홍철ㆍ장윤정 두 사람의 결혼설은 열애 사실이 공개되기 전부터 연예계 일각에서 나돌았다.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는 최근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 이제 겨우 만난 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았는데 결혼이라니…”라며 결혼설을 일축했다.

그럼에도 최근 연예계 일각에서 두 사람의 7월 4일 결혼설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노홍철과 장윤정이 7월 4일 서울 강남의 A호텔에서 결혼한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돌고 있다는 게 연예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두 사람이 결혼한다고 알려진 이 호텔에는 7월 4일 결혼식이 잡혀 있다. 하지만 결혼식의 두 주인공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호텔 측이 일체 함구하면서 알려주지 않고 있다. 연예인의 경우 제3자의 이름으로 예약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노홍철-장윤정이 이날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설은 이미 열애 사실 공개 이전부터 흘러나온 이야기라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말도 있다. 노홍철과 장윤정은 8일 열애 사실을 발표한 직후부터 두 사람이 언제 결혼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노홍철ㆍ장윤정 커플의 열애 사실 고백 덕분에 SBS‘일요일이 좋다 2부-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의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골미다’는 전국기준 15.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7일 방송에서 기록한 8.6%에 비해 7.0%P나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이 거의 두 배 가까이 뛴 것이다. ‘골미다’는 이날 ‘노홍철-장윤정 특집’을 마련해 두 사람의 열애 과정과 부모의 반응 등을 공개, 시청자의 눈을단숨에 사로잡았다.

노홍철은 이날 자신이 장윤정의 팬클럽 회원이었던 사실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14일 ‘골미다’에서 장윤정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던 중 “장윤정 팬카페에 가입한 적이 있다”고 깜짝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은 5년 전 연말 시상식에서 당시 신인 가수였던 장윤정을 처음 만난 뒤 장윤정의 팬이 됐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장윤정의 정보를 수시로 검색해 보며 그녀에 대해 더욱 잘 알고 싶어 팬카페에도 가입했다”고 털어놓았다.

노홍철은 “‘장윤정’을 검색하면 관련 없는 정보들도 많이 나온다. 팬카페에서 내가 보고 싶은 정보를 얻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등급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은 배꼽을 잡고 웃었다. 노홍철은 장윤정과의 열애에 대한 부모님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부모님 모두 좋아한다. 아버지가 (장윤정과 같은)충청도 분이신데 장윤정에 대해 검색을 하더라”고 말했다.

이날‘골미다’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2부’는 4.5%, KBS 2TV ‘해피선데이’는 1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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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소희(본명 안소희·17)와 선미(17)가 최근 고등학교를 자퇴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15일 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소희와 선미가 이달 초에 다니던 고등학교를 그만뒀다"며 "
미국 진출이 필요한 시기라서 학교에 다니기 어려워졌고, 멤버들
부모님과 상의해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희와 선미는 각각 서울 창문여자고등학교와 청담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원더걸스가 미국 진출을 위한 현지 체류 기간이 길어지면서 소희와 선미는 출석 일수 등 정상적으로 학업을 유지하기 어렵게 됐고, 고민 끝에 최근 자퇴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검정고시 같은 것은 아직 계획하지 않았지만 미국 활동을 지켜보면서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자신들의 히트곡인 '노바디'를 미국 데뷔곡으로 결정 짓고 최근 국내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원더걸스는 미국 유명 아이들그룹 조나스브라더스의 소속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7일부터 미국 7개 도시에서 총 13회에 걸쳐 조나스브라더스의 북미 투어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오는 9월이나 10월 쯤에는 미국에서 정규
음반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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